부활 13집 '퍼플 웨이브' 발매 초읽기… 7일 쇼케이스

입력 2012-06-06 16:14

유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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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엔터테인먼트)

그룹 부활이 리더 김태원을 중심으로 3년여 동안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13집 ‘Purple Wave(퍼플 웨이브)’를 선보인다.

8일 음원이 공개될 타이틀 곡 ‘차갑다’는 누군가를 홀로 사랑한다는 아련한 아름다움을 표현한 곡으로 서정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록발라드다.

이번 앨범에는 김태원의 자전적 메시지와 각 멤버들의 개성이 다양하게 표현된 곡들 이외에도 KBS ‘남자의 자격’에서 발표된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를 정동하 손진영 백청강 이태권이 노래한 합창곡과 故 이남이가 작곡한 미공개 곡을 딸인 이단비(IVORY COAST)가 직접 노래하고 이외수가 참여한 ‘Color of merging’ 등이 포함된다.

부활은 앨범 발매에 앞서 7일 서울 종로구 KT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쇼케이스를 열며 유스트림 인터넷 방송과 올레뮤직 사이트에서 인터넷으로 생중계 된다. 오는 8일 음원이 공개되며, 14일부터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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