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1분기 GDP 전분기比 1.3%↑…예상 크게 웃돌아

입력 2012-06-0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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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지난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1.3% 성장했다고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0.6%를 두 배 이상 웃도는 것이다.

전년과 비교해서는 4.3% 성장해 역시 시장 전망치인 3.3%를 웃돌았다.

BHP빌리턴 등 자원업체의 광산개발과 같은 투자가 호주 경제를 지탱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제임스 맥린타이어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분기 호주 경제를 이끈 것은 광산개발 열풍”이었다면서 “최근 경제 불안에도 불구하고 가계지출도 견실한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호주 정부는 최대 무역파트너인 중국의 경기둔화와 유럽 재정위기 불안이 자국 경제성장세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부양 속도를 높이고 있다.

호주중앙은행(RBA)은 전일 월례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종전보다 0.25%포인트 인하한 3.5%로 잡았다.

기준금리는 2년 반만에 최저 수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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