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문식 주량 36병 "술만 먹으면 주변 사람들이…"

입력 2012-06-0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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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배우 윤문식이 놀라운 주량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윤문식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예능토크쇼 '쇼킹' 녹화에서 자신의 주량을 입증했다.

윤문식은 "주량이 얼마나 되냐"는 MC 탁재훈의 질문에 "혼자 소주 36병까지 먹어봤다"며 "35살 쯤이었는데, 만리포에 놀러가서 소주 36병을 먹고 쓰러진 채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지금까지 살아 있는 게 다행"이라며 "워낙 사고를 많이 치기 때문에 내가 술 먹으면 주변사람들이 긴장했다"고 말했다.

윤문식은 또 "어느 날은 아이를 돌봐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술을 너무 좋아해 아이를 업고 나와 술을 마셨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예능토크쇼 '쇼킹'은 오는 6일 수요일 밤 11시에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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