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투자證 “FX마진거래, 이제 슬리피지는 끝”

입력 2012-06-03 12: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솔로몬투자증권을 통해 FX마진을 거래하는 투자자들은 원하는 가격에 주문을 체결할 가능성이 훌쩍 높아지게 됐다.

솔로몬투자증권은 4일부터 FX마진 차세대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는 새 시스템에 대해 △슬리피지(Slippage) 문제를 해결하고 △고객자산에 대해 자동자산관리시스템(AAC)을 제공함으로써 투자의 안전성을 한 단계 더 높였으며 △일평균 250건 이상의 글로벌 FX 특화뉴스를 제공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한 FX 자산별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지난 1월, 솔로몬투자증권은 일본 증시에 상장된 FX증권사 중 점유율 1위 업체인 머니 파트너즈와 포괄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두 회사는 지난 4개월여에 걸쳐 국내 FX마진 투자자를 위한 차세대 시스템 개발 작업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솔로몬투자증권과 머니 파트너즈는 주문 약정률을 99.9%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등 그간 FX 마진투자에서 불가피했던 슬리피지 문제를 완벽하게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조태형 솔로몬투자증권 FX마진연구소장은 “fx마진투자는 장외거래이기 때문에 투자자가 원하는 가격에 주문이 곧바로 체결되지 못하는 슬리피지 문제가 있었다”며 “솔로몬은 FX마진투자 선진사업자인 머니 파트너즈의 no슬리피지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이 문제를 말끔하게 해결했다”고 강조했다.

또 예탁자산 기준으로 이익/손실금액을 설정할 경우 자동으로 모든 포지션이 일괄 청산되도록 한 자동자산관리(Auto Asset Control) 시스템 역시 차별화된 서비스다. 예를 들어 AAC청산이익기준금액을 1000달러로 지정했다고 가정하면 보유포지션 합계수익이 1000달러(평가이익)에 도달했을 때 자동으로 보유포지션 전부가 시장가로 일괄 청산된다. 반대로 AAC청산손실기준금액을 1000달러로 설정한다면 포지션 합계평가손실이 1000달러에 달했을 때 자동으로 모든 포지션이 시장가로 일괄 청산돼 FX마진 투자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솔로몬투자증권은 이외에도 일본 FX정보전문기업 FISCO사의 FX 특화뉴스를 하루 평균 250건 이상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모의거래시스템을 이용해 FX마진 시스템을 실제 투자 전에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조 소장은 “FX마진 차세대시스템을 통해 국내 고액 자산가들도 FX를 보다 안정적인 자산운용 관리 수단의 하나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 대표이사
    뤄즈펑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6]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2025.12.16] 투자설명서(일괄신고)

  • 대표이사
    윤병운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6]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16] 일괄신고추가서류(파생결합사채-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

  • 대표이사
    김미섭, 허선호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7] 일괄신고추가서류(파생결합사채-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
    [2025.12.17] 일괄신고추가서류(파생결합사채-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

  • 대표이사
    박종문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7] 증권발행실적보고서
    [2025.12.16] 소송등의제기ㆍ신청(자율공시:일정금액미만의청구)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697,000
    • -0.05%
    • 이더리움
    • 4,360,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818,500
    • +1.11%
    • 리플
    • 2,847
    • -1.08%
    • 솔라나
    • 190,700
    • -0.26%
    • 에이다
    • 568
    • -1.39%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3
    • -2.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20
    • -0.44%
    • 체인링크
    • 18,930
    • -1.46%
    • 샌드박스
    • 179
    • -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