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진' 이범수-송승헌-김재중, 3인3색 대본 삼매경

입력 2012-06-0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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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주말 안방극장에 강력한 남풍(男風)을 일으키고 있는 MBC 주말 특별기획 '닥터진'(극본 한지훈 전현진, 연출 한희)의 훈남 3인방 송승헌, 이범수, 김재중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각별한 대본사랑을 표하며 열정을 드러내고 있다.

◇"자나 깨나 대본 사수" 24시간 대본과 함께하는 ‘철저한 노력파’ 송승헌

무결점 닥터진 ‘진혁’ 역으로 데뷔 이래 첫 사극에 도전한 송승헌은 캐릭터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품고 자나 깨나 대본 사수,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며 책임감 있는 자세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특히 촬영 전 철저한 대본 숙지와 리허설을 통해 감독, 동료 배우들과 끊임없이 소통, 21세기 최고의사 진혁의 조선시대 고군분투기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그려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단어 하나, 문장 한 소절부터 감정 실린 표정 연기까지- ‘살아 숨 쉬는 실전형’ 이범수

미지의 캐릭터 이하응 역을 맡아 능청스럽고 맛깔 나는 연기를 선보이며 ‘이범수가 곧 이하응이다’라는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는 이범수. 그가 첫 방송부터 강력한 존재감을 내뿜으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수 있었던 이유는 단어 하나, 문장 한 소절까지 놓치지 않고 감정을 실어내기 위해 대본을 연구하는 연기 열정 덕문이라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유쾌한 코믹 터치와 절도 있는 카리스마를 넘나드는 이범수의 가지각색 변신은 '닥터진'을 보는 또 다른 재미가 될 전망이다.

◇"100점 만점" 배움의 자세로 작은 것 하나까지 놓치지 않는 ‘성실한 학구파’ 김재중

송승헌, 이범수는 물론이고 극 중 아버지로 등장하는 김응수(김병희 역) 등 선배 배우들의 사이에 관심과 애정을 듬뿍 받고 있는 김재중은 특유의 싹싹함으로 선배 배우들을 따르며 100점 만점 배움의 자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씬이나 상대 배우와의 호흡을 중요로 하는 장면의 경우, 감독님과 선배 배우들에게 꼼꼼히 조언을 구하는 등 성실하게 노력하는 모습으로 '닥터진'을 통해 배우로서 더욱 성장할 김재중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극 첫 도전이라는 공통점으로 묶인 송승헌, 이범수, 김재중의 활약으로 더욱 상승 분위기를 이끌어가고 있는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 '닥터진'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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