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징인디아] 증시, 루피화 가치 약세에 하락

입력 2012-05-3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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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증시가 30일(현지시간) 오전 하락세를 나타냈다.

루피화 가치 약세에 따른 인플레이션 불안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센섹스지수는 오전 10시4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85.62포인트(0.52%) 하락한 1만6352.96을 기록하고 있다.

달러·루피 환율은 이날 56.12루피로 지난 24일 기록했던 사상 최고치인 56.37루피에 근접했다.

루피화 가치가 지나치게 떨어지면 인도의 주요 수입품목인 석유와 금 등의 내수 가격이 올라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이는 등 경제적 부담이 가중된다.

타타자동차는 전일 장 마감 후 발표한 지난 3월 마감한 2011 회계연도 4분기 순이익이 623억루피로 전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하는 등 실적 호조를 보였다.

그러나 타타차는 자회사인 재규어랜드로버의 순이익이 전문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8.2% 폭락했다.

재규어는 회계 4분기에 영국 정부의 세금감면 혜택에 힘입어 6억9590만파운드의 순이익을 올렸다.

노무라증권은 보고서에서 “세금감면 혜택을 제외하면 실질적인 이익 규모는 4억2200만파운드로 우리의 전망치보다 16% 낮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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