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대학 톱10 "국내 대학 3곳, 어딘가 봤더니…"

입력 2012-05-2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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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대학 톱10에 국내 대학 3곳이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글로벌 대학 평가 기관인 영국의 QS(Quacquarelli Symonds)가 실시한 '2012 아시아 대학 평가'에서 서울대가 4위, 카이스트가 7위, 포스텍이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09년 아시아 대학 평가가 실시된 이후 한국 대학 3곳이 아시아 10위 안에 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시아 전체 1위는 지난해에 이어 홍콩과학기술대학이 차지했다. 싱가포르국립대학이 2위, 홍콩대가 3위, 베이징대는 6위를 기록했다.

국내 대학은 아시아 대학 100위권 내에 19개 대학이 포함됐다.

서울대, 카이스트, 포스텍에 이어 연세대가 4위(아시아 16위), 고려대 5위(아시아 21위), 성균관대가 6위(아시아 24위)를 기록했으며, 울산대는 18위(아시아 99위), 한림대 19위(아시아 100위)로 아시아 100위권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국내 대학의 순위 상승에 대해 QS측은 "한국 대학이 쏟은 열정과 투자가 국제사회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이라며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논문 발표가 많아지고, 글로벌 기업에서 실력을 발휘하는 졸업생이 늘어 대학의 브랜드 가치가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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