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짝퉁’ 무기 부품 70%가 중국산

입력 2012-05-22 15: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위조품 100만개 달해

미국 군대에서 사용된 무기 부품 위조품 중 70%가 중국산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미 상원 군사위원회가 전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4개월간 미국 군대의 부품 사용현황을 추적한 결과 1400건의 위조 부품 사용사례가 적발됐으며 해당 부품 갯수도 100만개에 달했다.

그 중 70%가 중국산이고 영국과 캐나다가 뒤를 이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군사위원회는 “무기업체들이 위조품 관리를 소홀히 해 군대 보급망 관리에 구멍이 뚫렸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중국 측이 문제를 인정하고 위조품 공장을 폐쇄하기 보다는 조사단의 비자발급을 거절하는 등 조사를 피하려는 태도를 보였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위조 부품은 야간투시경부터 수송기, 미사일 등 다양한 무기에 쓰였다고 통신은 전했다.

미 공군은 지난 1월 선전의 한 업체가 공급한 8만4000개의 부품이 위조품으로 의심되자 이 업체로부터의 부품 구입을 중단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이란 전쟁 장기화하면 원·달러 환율 1500원 돌파할 것 [중동발 오일쇼크]
  • 이란 여파에 1주일 만에 깨진 육천피···외국인 매도세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
  •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 5월 4일까지 연장…法 “MBK 1000억 투입 반영”
  • 유가 120달러 시대 오나…정유·해운株 강세, 고유가 리스크는 부담
  • “미국, 중국 고객사당 엔비디아 H200 칩 공급량 7만5000개로 제한 검토”
  • 인도·인니·라오스도 美관세 철퇴...볕드는 태양광 [보호무역 반사이익]
  • 뉴욕증시, 미국 이란 공습에도 기술주 강세...나스닥 0.36%↑
  • 오늘의 상승종목

  • 03.03 14: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980,000
    • +2.54%
    • 이더리움
    • 2,932,000
    • +1.91%
    • 비트코인 캐시
    • 647,000
    • -1.6%
    • 리플
    • 2,008
    • +0.75%
    • 솔라나
    • 126,200
    • +2.44%
    • 에이다
    • 398
    • -0.75%
    • 트론
    • 413
    • +0.49%
    • 스텔라루멘
    • 224
    • -0.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50
    • -0.23%
    • 체인링크
    • 12,980
    • +0.93%
    • 샌드박스
    • 124
    • +1.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