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행성, 내년 지구 위성 정지궤도 진입”

입력 2012-05-21 16: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구에 떨어질 경우, 퉁구스카 대폭발 맞먹어

직경 45m에 14만t에 이르는 소행성이 내년에 지구 위성 정지궤도 안쪽에 진입해 통신위성 등과 충돌할 가능성이 있다고 21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인디아가 미 항공우주국(NASA)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 소행성은 DA14로 명명됐으며 스페인 라사그라천문대가 발견했다.

NASA 관계자에 따르면 이 소행성은 내년 2월15일 경 위성 정지궤도 안쪽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NASA는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할 확률이 0.031%로 매우 낮지만 만일 충돌할 경우 2.4메가t의 폭발력을 보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는 1908년 발생한 시베리아 퉁구스카 대폭발 당시와 맞먹는 위력이다.

NASA 제트추진연구소(JPL)의 폴 초다스 행성 전문 천문학자는 “충돌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고 경고했다.

앞으로 수 개월 동안 NASA는 이 소행성의 정확한 궤도와 위치를 추적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JPL의 스티븐 체슬리는 “현재는 이 소행성이 정확히 어디 있는 지 궤도는 어떻게 되는 지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 소행성이 지구에 떨어질 경우 문명의 종말을 가져오지는 않겠지만 인구 밀집지역에 떨어지면 대규모 사망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6380선 사상 최고치…사상 최초 120만 닉스에 '국장 탄력'
  • "운이 안 풀릴 때는 관악산"…등산 인기에 산 인근 지하철역 이용객 '급증' [데이터클립]
  • 올리브영 빌런·맘스터치 진상 뒤늦은 파묘…어떻게 됐을까?
  • "공연 취소합니다"⋯흔들리는 K팝 투어, 왜? [엔터로그]
  • 한은, 신현송 총재 시대 개막⋯복합위기 속 물가·환율·성장 균형찾기 '과제'
  • '해묵은 논쟁' 업종별 차등적용제 39년 만에 부활하나 [내년 최저임금 논의 시작]
  • 100조원 무너진 저축은행, ‘금리 인상’ 배수진… 수익성 악화 딜레마
  • 엠에스바이오, 수익성은 확인됐는데…코스닥 관건은 ECM 확장성·RCPS [IPO 엑스레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899,000
    • +1.29%
    • 이더리움
    • 3,438,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657,000
    • +0.38%
    • 리플
    • 2,131
    • +1.28%
    • 솔라나
    • 127,000
    • +0.63%
    • 에이다
    • 370
    • +0.82%
    • 트론
    • 487
    • -0.61%
    • 스텔라루멘
    • 267
    • +6.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20
    • +2.02%
    • 체인링크
    • 13,940
    • +1.31%
    • 샌드박스
    • 118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