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징인디아] 증시, 美·유럽 불안에 하락

입력 2012-05-18 14: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도증시가 18일(현지시간) 오전 하락했다.

유럽 불안과 더불어 미국의 경제지표가 부진을 보인 것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센섹스지수는 오전 10시2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77.19포인트(1.10%) 하락한 1만5893.29를 기록하고 있다.

그리스의 국가 신용등급과 스페인 은행 16곳의 신용등급이 전일 일제히 강등당하면서 유럽 불안감이 더욱 커졌다.

그리스가 지난 6일 총선 이후 연립정부 구성에 실패하고 다음달 2차 총선을 실시하자 시장의 불안감은 극에 달했다.

글로벌 증시는 이달 들어 시가총액이 약 4조달러 증발했다.

유럽은 인도의 최대 무역 파트너다.

센섹스지수는 지난 2월 29일 올 들어 최고치를 찍은 이후 지금까지 14% 하락했다.

특징종목으로는 인도 최대 전력설비업체 바라트헤비일렉트리컬이 1.4% 떨어졌다.

인도 최대 구리 생산업체 스털라이트인더스트리는 2.5% 급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496,000
    • -0.43%
    • 이더리움
    • 4,359,000
    • -0.95%
    • 비트코인 캐시
    • 818,000
    • +0.49%
    • 리플
    • 2,845
    • -1.25%
    • 솔라나
    • 190,200
    • -0.68%
    • 에이다
    • 568
    • -1.73%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3
    • -2.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190
    • -0.66%
    • 체인링크
    • 18,900
    • -1.87%
    • 샌드박스
    • 179
    • -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