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전국 아파트 거래 전년비 26.8% 감소

입력 2012-05-1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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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전국 아파트 거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전체주택 매매거래량은 전국 6만7655건, 수도권 2만5887건, 지방 4만17688건으로 각각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직전월과 비교해 전국 0.2%, 지방 0.4% 각각 증가(수도권 0.3% 감소)한 것이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서는 전국 26.8%, 수도권 24.8%, 지방 27.9% 각각 감소한 수치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의 전년동월대비 감소폭(-30.8%)이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단독ㆍ다가구는 -15.2%, 다세대ㆍ연립은 -18.5% 각각 줄었다.

실거래가격은 약보합세를 보였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77㎡(8층)은 지난 3월 8억3500만원에서 지난달 8억750만원으로 떨어졌다. 지난 3월 5억500만원에 거래됐던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 40㎡(1층)은 4억8500만~5억원 사이에 거래가 성사됐다.

주택 거래량 및 실거래가에 대한 세부자료는 온나라 부동산정보 통합포털(www.onnara.go.kr) 또는 공개 홈페이지(rt.mlt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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