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4월 실업률이 4.9%를 기록했다고 호주 통계국이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5.3%를 기록할 것이라던 시장의 예상보다 양호한 수치다.
4월 고용자수는 전월 대비 1만5500명 증가해 5000명 감소할 것이라던 시장의 예상을 크게 비켜갔다.
풀타임 고용자 수는 1만500명 감소했으나 파트타임 고용자 수는 2만6000명 증가했다.
노동 참가율은 65.2%였다.
4월 고용 지표 발표 후 호주달러는 1.0082미달러를 기록 중이다. 지표 발표 전은 1.0061미달러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