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서울 낮 26도까지 올라…동해안은 저온현상

입력 2012-05-10 06:39

박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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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의 낮기온이 26도까지 오르면서 고온현상이 이어지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동풍이 유입되는 동해안은 흐리고 오후 한때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지리산 부근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 늦게나 밤 한때 5-20mm가량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를 비롯해 춘천 25도, 대전·광주 27도까지 올라 덥겠고 강릉은 14도, 포항 18도로 동해안 지방은 저온현상을 보이겠다.

내일부터는 고온현상이 사라지고 다시 예년의 봄날씨를 회복하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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