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 간이 암에 좋다더니...복용 후 10일만에 사망

입력 2012-05-09 08: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생선 간이 암에 특효약이라고 인터넷에 허위로 광고하고 이를 제조해 판매한 업자들이 경찰의 수사를 받게 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최근 명태 간에서 추출한 기름을 1.5ℓ 페트병에 담아 인터넷에서 50∼100만 원을 받고 불법 판매한 업자를 적발해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권익위에 따르면 특히 폐암을 앓고 있는 환자가 어간류를 20cc씩 4일간 복용한 후 심한 복통과 설사, 고열이 발생하고 장출혈(검은색 혈변)과 폐렴이 겹쳐 고통을 겪다가 복용 10일 만에 사망했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치료 미뤄질까, 환자들 ‘불안’…휴진 첫날 서울대병원 [가보니]
  • "생지옥, 오지 마세요"…한 달 남은 파리 올림픽의 '말말말' [이슈크래커]
  •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내년 최저임금은 얼마 [데이터클립]
  • 같은 팀 동료 벤탄쿠르까지…손흥민 인종차별 수난기 [해시태그]
  • 김진경·김승규 오늘 결혼…서울서 비공개 결혼식
  • [뉴욕인사이트] 멀어지는 금리인하 시계에도 고공행진…기술주 랠리 지속에 주목
  • 러브버그·모기 출몰…작년보다 등장 빠른 이유
  • "예측 불가능해서 더 재밌다"…프로야구, 상위팀 간 역상성 극명 [주간 KBO 전망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917,000
    • -2.61%
    • 이더리움
    • 4,919,000
    • -3.19%
    • 비트코인 캐시
    • 579,000
    • -5.16%
    • 리플
    • 716
    • +3.02%
    • 솔라나
    • 198,400
    • -5.61%
    • 에이다
    • 561
    • -4.75%
    • 이오스
    • 870
    • -6.45%
    • 트론
    • 165
    • +0.61%
    • 스텔라루멘
    • 138
    • -1.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850
    • -4.91%
    • 체인링크
    • 20,050
    • -6.31%
    • 샌드박스
    • 484
    • -11.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