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60~ 80세 노부모등 교통사고 ‘참변’, 8명 사상자 발생

입력 2012-05-08 15:23 수정 2012-05-0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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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화장품회사 영업사원으로 일하는 할머니들을 태운 승용차가 시내버스와 충돌 4명이 숨지고 4명이 중경상을 입는 참변이 발생했다.

8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오전 8시35분께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결운리 구야수교 44번 국도에서 53세 이모씨가 운전하던 시내버스와 75세 안모씨가 운전하던 마티즈 승용차가 정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이모(70·여), 박모(80·여), 허모(80·여), 소모(61·여) 씨등 노인 4명이 숨지고 승용차 운전자 안씨, 시내버스 운전자 이씨를 비롯한 승객 4명은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현장을 목격한 이들에 따르면 마티즈 승용차는 종잇장처럼 구겨져 사고 당시의 참담함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특히 승용차에 탑승한 노인들은 한 화장품회사의 영업사원들로 어버이날 사고를 당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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