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징인디아] 증시, 경기둔화 불안에 하락

입력 2012-05-0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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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증시가 4일(현지시간) 오전 하락했다.

최근 지표 부진에 글로벌 경기회복 둔화 우려가 고조된 것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센섹스지수는 오전 11시25분 현재 전일 대비 117.94포인트(0.69%) 하락한 1만7033.25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의 지난달 서비스업 지수는 53.5로 전월의 56.0에서 하락했다.

수치는 전문가 예상치 55.5를 크게 밑돌고 6개월 만의 최저치를 보였다.

인도 기업의 부진한 실적에 대한 실망감도 하락세를 이끌었다.

루피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인플레이션 불안이 고조된 것도 투자심리를 약화시켰다.

달러·루피 환율은 이날 53.71루피로 지난해 12월14일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인도는 전체 석유 수요의 80%를 수입한다.

특징종목으로는 인도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 DLF가 2.8%, 인도 1위 은행 인도국립은행(SBI)이 2.1%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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