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인민銀 총재 “금리 자유화 점진적 추진”

입력 2012-05-0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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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환율, 시장에서 결정돼야”

저우샤오촨 중국 인민은행 총재가 금리 자유화를 점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3일(현지시간)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저우 총재는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제4차 미·중 전략경제대화 중 가진 기자회견에서 “금융시장의 중요한 가격 결정은 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야 한다”면서 “이는 자원의 효율적 배치와 금융시장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중국의 금리 자유화는 점진적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중국 경제 전반과 금융시장의 발전 추이 등 고려해야 할 것이 많다”라고 설명했다.

저우 총재는 또 “이번 전략경제대화에서 양국은 글로벌 금융위기와 재정 및 통화정책, 금융시장 발전방안과 서로의 금융시장에 대한 접근 등을 논의했다”라고 덧붙였다.

위안화에 대해서 저우 총재는 “양국은 위안화 환율이 시장에 의해 결정돼야 한다는 것에 기본적으로 동의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저우 총재는 금리와 위안화 환율 자유화 일정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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