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제약업계 최초 ‘월드클래스 300기업’ 선정

입력 2012-04-3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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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제약업계 최초로 정부의 글로벌 기업 육성 프로젝트인 ‘월드클래스300’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2020년까지 세계적 기업 300개를 육성하기 위해 성장 잠재력과 혁신성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웅제약은 이번 선정에 따라 R&D 부문에 대한 자금, 시장확대, 금융 및 국내외 전문 인력 채용 지원 등 다양한 정부 차원의 혜택을 받게 됐다.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은 “월드클래스 300 기업 선정으로 대웅제약이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됐다”며 “그간의 지속적인 연구개발 노력이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두고 싶다”고 말했다.

월드클래스 기업은 매출액 400억~1조원 수준의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3년간 R&D 투자 비율 2% 이상, 또는 지난 5년간 매출 증가율 15% 이상의 조건을 충족해야 신청 가능하다. 또 기업의 연구역량, 기술 수준의 우수성, 미래확보 기술개발 전략 등 기술분야는 물론이고 글로벌 시장확대 인프라, 해외시장 진출실적, CEO 경영철학 등을 종합 검토해 선정 여부를 판단한다.

대웅제약은 지난 2009년 전체 매출의 7.1%(434억원), 2010년 5.6%(287억원), 2011년 10.4%(737억원)를 연구개발에 투자했다. 연구 인력도 전 직원의 15%(224명, 2011년)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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