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주식·선물 거래 수수료 20% 인하

입력 2012-04-2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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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및 선물 거래 수수료가 인하된다. 그동안 정부와 거래소, 예탁원은 수차례 증권 거래 관련 수수료율을 인하해 왔지만 거래대금 증가로 수수료 수입이 증가세를 보이면서 공공기관으로서 적정 수수료율 수준에 대한 문제 제기가 지속돼 왔다.

26일 금융위원회는 한국거래소와 예탁결제원이 적정원가 및 향후 경영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수료율을 인하하고 다음달 2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거래소는 주식거래수수료율과 선물거래수수료율을 각각 20% 낮춘 0.2276bp, 0.021bp로 조정한다.

다만 시장 과열 방지를 위해 시행중인 장내옵션시장, ELW시장 등 건전화 방안 대상 상품은 이번 수수료 인하 대상에서 제외된다.

예탁원은 증권회사수수료 및 선물대용증권관리수수료 등을 각각 20%씩 내린다. 증권회사수수료율은 0.1066bp, 선물대용증권관리 수수료는 0.0176bp로 조정된다.

작년 거래규모를 기준으로 했을 때 이번 조치로 한국거래소 및 예탁결제원은 597억원의 수수료가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개별 투자자의 경우 주식 1000만원 투자시 전체 거래수수료가 평균 1만50원에서 9966원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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