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이완 "누나 사인 2000장으로 덕 봤다"

입력 2012-04-23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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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완(28, 본명 김형수)이 2년여 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 했다.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홍보원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제대한 이완은 전역을 알리는 신고식을 치렀다.

이날 전역식에는 친누나인 김태희가 이완의 전역을 축하하는 화환을 보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태희는 화환에 "형수야 고생했다. 전역 축하해"라는 문구를 적어 동생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완은 이날 김태희가 직접 참석하지 않은 것에 대해 "누나가 집도 가까우면서 면회를 한번도 안 왔다"면서 "전역 사실조차 모르는 것 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곧 "말은 이렇게 하지만 사실 누나 덕도 많이 봤다"며 "복무 중 휴가를 나올 때마다 누나 사인을 300장 씩 총 2000장을 받아다 뿌렸었다. 김태희씨 고마워요"라고 해맑게 웃어보였다.

한편 이완은 지난 2010년 7월 12일 입대한 이완은 톱스타 김태희의 친동생으로 2004년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한 후, '천국의 나무', '인순이는 예쁘다'와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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