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3사, 공공장소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입력 2012-04-19 14: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6월까지 전국 1천곳으로 확대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공공장소에서 무료로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9일 “통신 3사는 지난해에 합의한 공공장소 와이파이 공동구축·활용에 따른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의 국립서울과학관, 시립미술관 등을 시작으로 전국 400개 공공장소에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6월까지 1000곳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방통위와 이통3사는 지난해 협의를 거쳐 전국 시·구민회관, 시·군·구청 민원실, 버스터미널, 도서관, 공원 등 국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장소를 공동구축·활용 대상으로 선정한 바 있다.

해당 공공장소에서는 와이파이 이름(SSID) ‘Public WiFi Free'를 통해 무선인터넷 연결이 가능하며, 이동통신 3사의 공동구축·활용을 의미하는 공통 접속화면과 각 사의 사용자 인증과정을 거치면 무료로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최성호 방통위 네트워크기획과장은 “이번 이동통신 3사의 공공장소 와이파이 공동구축·활용이 시범적인 성격이지만 중복구축을 방지하고 편리한 무선인터넷 이용환경을 마련한다는 차원에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방통위는 공공장소에 대해 와이파이 접속 및 속도, 트래픽 모니터링을 추진,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품질을 확보하고 향후 와이파이 공동구축·활용의 확대를 위해 개선 사항을 파악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대표이사
    김영섭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5.12.02]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2025.11.27] 투자설명서

  • 대표이사
    유영상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1.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3] 분기보고서 (2025.09)

  • 대표이사
    홍범식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5]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
    [2025.11.28]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66,000
    • +0.12%
    • 이더리움
    • 4,557,000
    • +0.57%
    • 비트코인 캐시
    • 879,500
    • +4.33%
    • 리플
    • 3,039
    • -0.07%
    • 솔라나
    • 197,700
    • -0.45%
    • 에이다
    • 619
    • -0.48%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60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90
    • -0.26%
    • 체인링크
    • 20,910
    • +2.8%
    • 샌드박스
    • 215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