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인민銀, 지준율 인하 검토

입력 2012-04-1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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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유동성 공급할 것”

중국 인민은행이 은행 지급준비율(지준율) 인하 등 금융시스템에 적절한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한 조치들을 고려하고 있다고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중국 관영 신화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익명을 요구한 한 소식통은 “금융당국은 외국 자본 유입, 자금 수요 등의 환경을 감안해 유동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행동을 취할 것”이라며 “여기에는 공개시장조작이나 지준율 인하 등의 선택사항이 포함된다”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지난 1분기 경제성장률이 8.1%로 거의 3년래 최저 수준을 기록함에 따라 정부가 수 개월 안에 시중에 자금을 푸는 등 경기부양책을 펼칠 것으로 보고 있다.

장즈웨이 노무라홀딩스 이코노미스트는 “인민은행이 긴축정책을 완화하겠다는 신호를 보냈다”라며 “다음달 지준율 인하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망했다.

인민은행은 지난해 12월과 지난 2월에 지준율을 인하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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