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RC봉사단,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입력 2012-04-1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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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19일 RC(Risk Consultant, 보험설계사)의 자발적 봉사활동 단체인 ‘삼성화재행복드림봉사’』이‘장애인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RC봉사단은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인‘500원의 희망선물’과 어린이안전사고예방을 위한‘해피스쿨 캠페인’등 장애인 인식개선 및 생활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현재 RC봉사단은 전국 60개 지역에서 약 1400여명의 RC들이 참여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2005년부터 1만7000여 명의 RC들이 34억원의 기금을 적립하여 장애인 가정과 단체 146곳의 주거환경을 개선했고, 13곳의 초등학교에 교통안전물품과 교육시설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복지관으로서 가장 오래된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 ‘500원의 희망선물’147호로 선정돼 노후된 교육장을 새롭게 단장했다. 장애학생들이 취업전 사회적응을 돕는 교육을 받는 교육장의 낡은 장비를 교체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삼성화재RC 500원의 희망선물의 지원으로 장애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어 향후 사회에 적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삼성화재는 이날 장해이해드라마‘슈퍼맨, 하늘 날다’의 시사회도 가졌다. 후천적 장애를 가진 학생과 같은 반 친구의 우정을 담은 드라마로 장애인의 날인 20일 오후 2시 40분 KBS2TV를 통해 방영된다.

삼성화재는 교육과학기술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사회적 협약을 맺고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장애인식 개선을 돕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장애이해드라마를 제작해 전국 6천여 개의 중고등학교에 배포하고 있다.

이밖에도 지난 15일에는 삼성화재 임직원, RC가 휠체어 장애인과 함께 봄나들이 행사를 갖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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