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투자 확산‘급물살’ 탄다

입력 2012-04-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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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투자금액 30% 세제지원 등 엔젤투자 지원 확대

중소기업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엔젤투자 확산 지원 강화책을 내놓으면서 엔젤투자 확산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중기청은 4월 현재 중기청이 설립한 엔젤투자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에 등록한 엔젤투자자가 1000명을 넘었다고 18일 밝혔다.

중기청은 지난해 11월 엔젤투자시장의 저변확대를 위해 지원센터를 설립했다. 지원센터에서는 전문적인 엔젤발굴·육성 및 관리와 엔젤의 투자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세부 지원 내용으로는 △엔젤 발굴 및 관리 △엔젤클럽결성지원 △투자기업 발굴 △기업IR 등이 있다.

또 중기청은 올해 7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000억원 규모의 엔젤투자 매칭펀드를 확대할 방침이다.

엔젤투자매칭펀드는 엔젤이 투자한 기업에 동일한 조건으로 1:1매칭 투자를 통해 엔젤투자에대한 리스크를 줄여준다. 이를 통해 엔젤투자를 촉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중기청은 이미 지난해 말, 엔젤투자매칭펀드 100억원을 조성해 활용해 왔다. 100억원의 매칭펀드는 9개의 창업초기기업에 13억원을 매칭투자 됐다.

중기청은 또 엔젤투자 확산을 위해 세제지원 개선에도 나선다.

중기청 관계자는 “올해에는 세제지원을 투자금액의 30%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기청은 지난해 12월 세제관련법령을 개정해 엔젤투자자에 대한 세제지원을 투자금액의 10%에서 20%로 확대한 바 있다.

이외에도 엔젤발굴 및 투자 분위기 확산 등을 위해 지자체, 대학 등 관련기관에 대한 엔젤교육, 포럼 , 세미나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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