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지역 LTE 800㎒대역 공통사용 추진

입력 2012-04-16 09: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방통위 무선그룹(AWG) 회의 성료

아시아·태평양 지역국가의 LTE서비스를 800㎒ 대역에서 공통사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6일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샤먼에서 열린 진행된 아·태 전기통신협의체(APT) 산하 무선그룹(AWG)회의에서 806~894㎒ 대역을 아·태지역 공통 LTE대역으로 이용하기 위한 연구와 무선전력전송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AWG내 전담연구반 운영 등 우리나라의 제안사항 14건이 AWG 총회에서 채택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AWG는 아태지역 국가간 무선통신 기술협력 및 효율적 주파수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우리나라 제안으로 창설됐으며, 2004년 9월 1차 회의를 개최한 이래 연 2회씩 아태지역 국가에서 열리고 있다.

방통위는 “806~894㎒ 대역을 아태지역에서 공통 LTE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APT 회원국을 대상으로 동 대역의 이용현황과 향후 이용계획 등의 조사를 실시할 것”이라며 “향후 아태지역 LTE 공통주파수대역으로 이용하기 위한 방안을 오는 9월 회의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아태지역 국가들 대부분은 800㎒ 대역을 3세대(CDMA)로 사용 중이며, 4세대(LTE)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방통위 최준호 주파수정책과장은 “800㎒ 대역은 지난해 우리나라가 아태지역 최초로 LTE를 도입한 대역”이라며 “동 대역을 아태지역에서 동일하게 LTE로 사용하면 국내 제조사들은 같은 규격단말을 개발해 해외 수출을 확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또 사업자들은 규모의 경제 조성을 통한 단말가격 인하 효과로 소비자에게 더 저렴한 단말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세계적으로 전력을 무선으로 보내고 충전하는 기술이 연구·개발되고 있는 상황에서 관련 서비스 촉진, 기술 표준화 및 규제기준 연구를 위해 AWG 기술작업연구반(의장 삼성전자 송주연 책임) 산하에 전담연구반을 운영키로 했다.

방통위 관계자는 “이번회의에서 채택된 무선전력전송 전담연구반을 통해 무선전력전송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 정보교류, 적합한 주파수 대역, 인체보호기준 등이 연구될 예정”이라며 “앞으로 무선전력전송 기술 및 규제 등을 준비하고 있는 많은 아태지역 국가들의 관련 서비스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대통령 “환율, 한두 달 지나면 1400원 전후로 하락 전망”
  • 단독 ‘딥시크’ 탑재한 中 BYD, 한국서 ‘보안 인증’ 통과했다
  • 원화 흔들리자 ‘금·은’ 에 올인…한 달 새 4500억 몰렸다
  • 뉴욕증시, ‘셀아메리카’ 우려에 급락…금값, 첫 4700달러 돌파
  • “오늘도 안전하게 퇴근합시다”⋯반도건설 현장의 아침 [산재 공화국, 시스템의 부재 下-②]
  • 1월 중순 수출 14.9% 증가⋯반도체는 70.2%↑
  • 코레일 '2026 설 승차권 예매'…경부선 KTX
  • 트럼프, 알래스카 LNG 개발 성과 내세운 후 “한일 자금 확보” 피력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15: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73,000
    • -1.47%
    • 이더리움
    • 4,438,000
    • -4.76%
    • 비트코인 캐시
    • 883,000
    • +2.61%
    • 리플
    • 2,849
    • -1.86%
    • 솔라나
    • 190,600
    • -2.61%
    • 에이다
    • 535
    • -1.47%
    • 트론
    • 442
    • -4.95%
    • 스텔라루멘
    • 318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60
    • -0.8%
    • 체인링크
    • 18,420
    • -2.28%
    • 샌드박스
    • 216
    • +4.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