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하락…中경제 성장 둔화·유럽 위기 우려 재고조

입력 2012-04-14 06: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 주요 증시가 13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중국의 경제 성장이 주춤할 것이라는 우려와 유럽 재정위기 우려가 재점화된 영향이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일 대비 1.54% 하락한 258.40을 기록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58.67포인트(1.03%) 내린 5651.79로, 독일 DAX30지수는 159.34포인트(2.36%) 급락한 6583.9로 마감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80.7포인트(2.47%) 밀린 3189.09로 장을 마쳤다.

중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작년 동기 대비 8.1% 성장해 전문가들의 전망치인 8.4%에 못 미치고 2009년 2분기 이후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세계 경기가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고조됐다.

스페인의 국채 금리가 올라 유럽 위기 우려도 심화됐다.

스페인 10년물 국채 금리는 15bp 뛰어 5.93%에 달했다.

고부채 국가인 이탈리아의 10년물 국채 금리도 13bp 올라 5.45%에 이르렀다.

스페인증시 IBEX35지수는 3.6% 급락한 7250.60으로 지난 2009년 이후 최저점을 기록했다.

스페인 주요 은행들의 유럽중앙은행(ECB) 차입금이 3월에 배로 늘었다는 소식이 전해져 스페인발 유럽 위기 우려가 고조된 영향이다.

방코산탄데르은행은 6.65% 크게 떨어졌다.

유럽 주요 은행의 주가도 동반 하락했다.

프랑스 소시에테제너럴은 5.4%, BNP파리바는 5.1%, 독일 코메르츠방크는 4.3%, 도이체방크가 3.5% 각각 급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날씨] 경남 양산 한낮 42.5도까지…122년 기상관측 역사 최초
  • "다신 국장 안 한다"⋯'카지노' 된 韓증시, 개미들 떠난다
  • KTX 요금 10% 내리고 주말 좌석 늘린다...공정위, 코레일·SR 결합 승인
  • 트럼프, 이란 공격 전격 취소…중동 ‘파국의 주말’ 피했다
  • 국장도 미장도 '레버리지 쇼크'⋯서학개미 두 달 새 50조 날렸다
  • '실수요' 잔금대출 숨통ㆍ전세대출 강화⋯당국, 부동산대책 막바지 고심 중
  • 20% 폭등에도 목표가의 반토막…삼성전자·SK하이닉스 괴리율 96%
  • '코인 엑소더스' 매달 수천억 해외로, 국내 규제는 빈틈
  • 오늘의 상승종목

  • 07.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856,000
    • +0.68%
    • 이더리움
    • 2,690,000
    • +1.47%
    • 비트코인 캐시
    • 306,300
    • +2.54%
    • 리플
    • 1,550
    • +2.04%
    • 솔라나
    • 105,500
    • +2.63%
    • 에이다
    • 272
    • +9.24%
    • 트론
    • 470
    • -0.63%
    • 스텔라루멘
    • 251
    • +2.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220
    • +1.05%
    • 체인링크
    • 11,920
    • +3.2%
    • 샌드박스
    • 62.19
    • +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