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상장 예심 청구…오는 9월중 상장

입력 2012-04-1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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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가 올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상장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

한국거래소는 현대오일뱅크(주)가 유가증권시장에 주권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석유 정제품 제조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업체로 청구일 현재 현대중공업이 91.1%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 구주매출 비중은 현대중공업 보유 지분의 25% 안팎, 공모 규모는 2조원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

통상 상장예비심사에 2~3개월 가량이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 현대오일뱅크가 심사를 통과할 경우 늦어도 9월중에는 상장을 완료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현대오일뱅크 상장 대표 주관사는 우리투자증권이며 공동 주관 업무는 대우증권과 신한금융투자,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BofA메릴린치 등이 맡고 있다.

한편, 현대오일뱅크의 지난해 매출액은 18조9586억원으로, 전년(13조2953억원)대비 42%가량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170억원, 당기순이익은 3607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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