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핀 벚꽃, 봄꽃 축제 나들이객 유혹할까

입력 2012-04-1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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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축제를 앞두고 벚꽃 개화가 늦어 '여의도 봄꽃 축제' 주최 측이 고민에 빠졌다.

매년 봄꽃 축제로 많은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여의도는 지난 12일부터 '2012 한강 여의도 봄꽃 축제'를 시작했지만 풍성한 벚꽃 대신 다소 썰렁한 풍경이 대신하고 있다.

연일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봄꽃 개화시기가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화려한 볼거리가 없어지면서 봄 나들이에 나서는 사람도 줄어 상인들은 울상이다.

벚꽃이 늦게 피자 네티즌들도 "벚꽃 없는 봄꽃 축제라니 아쉽네요", "여의도에서 벚꽃이 사라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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