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중국산 배추 500t 수입’

입력 2012-04-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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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르는 배추가격을 잡기 위해 결국 중국산 배추를 또 수입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3일 중국 산동성에서 생산된 배추 500t을 수입해 김치업체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최근 생산되는 배추는 품위가 떨어진다는 지적과 출하량 감소와 도매가격 상승 등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또 농식품부는 올해 하우스 봄배추 생산 예산량은 평년 보다 1%, 지난해에 비해 40% 정도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봄배추 출하시기도 예년 보다 10일 정도 지연 될 것으로 전망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우선 중소규모 김치 업체의 4월 중순 원료 배추 수급난은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 4월 하순 이후 본격적으로 봄배추가 출하되면 배추 가격이 안정되고 수급난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국내에는 지난해 6325t의 배추가 수입됐으며 이 정부가 수급조절용으로 수입한 물량은 1800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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