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현장]송파구 삼전동8투표소 10시30분 투표율 14.7%

입력 2012-04-11 11: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11총선 투표가 오전 6시 부터 전국 1만 3400여개 투표소에서 시작됐다.

오전 10시 30분 현재 송파 삼전동제8투표소는 아침부터 투표에 참여하기 위한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노년층과 가족단위 유권자들이 많이 보였다. 제5~8투표소까지 각각 8~9명의 유권자들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편한 옷차림 속에 간간히 정장을 입은 젊은 유권자도 보였다.

삼전동 제8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신혼부부는 “지난 5년 동안 전세 기복이 심해지더니 이젠 돈을 더 준다고 해도 전세를 안 받고 반전세나 월세만 받는다”며 “바꿔야 되겠다 싶어 정당 보고 찍었다”고 말했다.

이 지역 주민 김모(28·여)씨는 “원하는 사람이 꼭 뽑히길 바래 투표하러 왔다”며 “부모님은 종부세를 내려준 정당을 지지하지만 나는 20대 청년실업, 전세 문제 등에 신경쓰는 인물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아이를 데리고 온 장모(42·여)씨는 “아이가 투표하는 것을 보고 배우라고 데려왔다”며 “원래 지지하는 사람 뽑았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계속 그 정당을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전동에 건물을 갖고 임대업을 하는 중년부부는 “임대업을 하고 있지만 전세값이 오르는 현실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러나 미래를 생각하면 퍼주기 복지는 안 된다”며 “이 동네에 변화의 바람이 불어도 예전보다 변화 비율이 높아질 뿐 다른 결과가 나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송파구 삼전동 제8투표소의 유권자는 총 3256명이며 10시 30분 현재 14.7%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선거관계자는 “비가 와서 그런지 예년 같은 시간대와 비교해볼 때 비교적 투표 참여율이 저조한 편”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연준, 트럼프 압박에도 3년 만에 금리 인상…추가인상도 시사 [종합]
  • 美 긴축 전환에 한은도 연내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커진다
  • 뉴욕증시, 연준 3년2개월 만의 금리인상에 하락…다우 1.21%↓[종합]
  • 태풍 '두쥐안' 방향 튼다…예상 경로 조정
  • 반토막 난 전력기기株…AI 속도조절론에도 수주는 ‘역주행’
  • 30억 바라보는 분당 ‘국평’⋯재건축·리모델링이 바꾼 가격표
  • 착공 4분의 1토막…공사비·이자에 무너진 빌라 공급 생태계 [빌라 부활의 조건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9.17 09: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900,000
    • +1.81%
    • 이더리움
    • 3,329,000
    • +1.87%
    • 비트코인 캐시
    • 304,800
    • +2.76%
    • 리플
    • 1,789
    • +2.29%
    • 솔라나
    • 135,600
    • +2.81%
    • 에이다
    • 271
    • +1.88%
    • 트론
    • 463
    • +2.21%
    • 스텔라루멘
    • 253
    • +5.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20
    • +1.1%
    • 체인링크
    • 15,220
    • +2.56%
    • 샌드박스
    • 47.45
    • +3.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