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도 LTE 데이터 제공 확대 나섰다

입력 2012-03-2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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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부터 LTE WARP 데이터 두 배 증가…국내 최대 수준 데이터·음성통화제공

이동통신사들의 LTE 데이터 제공이 확대되는 가운데 KT도 데이터 제공 확대에 나섰다.

KT는 29일 “내달 1일부터 LTE WARP 요금제의 데이터 제공량을 최대 두 배까지 대폭 늘려 국내 최대 수준의 음성과 데이터량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LTE-620’ 이상 요금 4종(LTE-620/720/850/1000)의 경우는 데이터 제공량이 각각 6GB, 10GB, 14GB, 20GB로 기존대비 두 배 늘어난다. 또 LTE-340과 LTE-420 요금은 각각 750MB, 1.5GB로 1.5배, LTE-520 요금은 2.5GB로 1.7배 늘어난다.

특히 국내 통신사중 유일하게 가입후 3개월 동안 기본 데이터 제공량의 20%를 추가 제공하는 ‘세이프존’ 서비스를 활용하면 LTE WARP 가입고객은 국내 최대의 데이터를 이용하게 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예를 들어 LTE-620 요금의 경우 기본 제공량 6GB에다 20%를 더해 3개월 동안(가입월 포함)에는 타사보다 1.2GB 많은 최대 7.2GB를 사용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KT는 이와 함께 과도한 데이터 요금 발생에 대한 소비자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LTE 안심종량요금’과 ‘LTE 데이터 안심차단’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아울러 LTE-520 이상 사용자에게 KT 휴대폰을 쓰는 올레 모바일 고객과의 음성통화를 최소 1000분부터 최대 1만분까지 제공하는 무료통화 서비스도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강국현 KT 개인상품&마케팅 본부장은 “빠르고 안정적인 속도를 자랑하는 LTE WARP를 제대로 충분히 즐기실 수 있도록 요금상품의 혜택을 국내 최대 수준으로 대폭 보강했다”며 “다양한 고객이 LTE WARP의 차별화된 혜택을 느낄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요금과 서비스를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4월 이후 LTE WARP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연령별 맞춤요금제를 출시하고, 음악이나 영화, E-book, 게임 등 고품질 콘텐츠와 LTE WARP 서비스를 결합한 콘텐츠 서비스 팩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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