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무분별한 자본흐름 규제 관해 답 없다”

입력 2012-03-2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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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국제금융시장에서 자본 유출입이 위험한 형태로 이뤄질 가능성을 경계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금융포럼 축사에서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이 잦아들어 위험 선호도가 되살아나면 막대한 자금이 신흥국으로 들어올 것이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최근에서야 무분별한 자본 흐름을 관리해야 한다는 인식이 싹텄지만 어떻게 규제할지 명확한 답이 없는 상태다”고 우려했다.

이밖에도 박 장관은 “부유층의 의무인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있듯이 우리도 미래 세대에게 동시대인의 의무를 지고 있다”며 재정 건전성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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