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징인디아] 증시,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에 하락

입력 2012-03-2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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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증시가 28일(현지시간) 오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의 경제지표 부진에 글로벌 경기둔화 불안감이 커진 것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센섹스지수는 오전 10시30분 현재 전일 대비 60.89포인트(0.35%) 하락한 1만7196.47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의 3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70.2로 전달 71.6에 비해 하락하면서 시장에 실망감을 안겼다.

외국인들이 전일 증시에서 9억4400만루피 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해 13일 만에 처음으로 매도세로 돌아선 것도 투자심리를 약화시켰다.

샤누 고엘 보난자포트폴리오 선임 애널리스트는 “인도증시는 현지는 물론 글로벌 이슈에도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면서 “투자자들은 변동성이 큰 요즘 장세에 유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징종목으로는 인도 최대 구리 생산업체 스털라이트인더스트리가 2.5% 급락했고 인도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 DLF가 0.9%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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