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안보정상회의]반 총장 “핵안보 강화 위해 유엔 적극적으로 활동”

입력 2012-03-2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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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안보 강화를 위해 유엔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7일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업무오찬에서 “유엔은 핵안보 강화를 위해 안전보장이사회 등을 통해 노력하고 있고, 유엔 총회와 방사선영향과학위원회(UNSCEAR)의 적극적인 행동을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기문 총장은 “적극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유엔 군축회의에서는 핵무기 생산에 사용되는 핵분열성 물질을 금지하는 조약에 대한 협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군축회의를 더욱 활성화하고 협의를 진전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반 총장은 “이번 회의의 논의를 공고히 하기 위해 오는 6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에서 열리는 유엔지속가능개발회의(Rio+20)를 십분 활용해야 한다”며 “자연재해와 인재를 모두 포함한 핵 관련 위험에 대한 취약성을 줄이고 각국의 회복 능력도 높여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핵 관련 사고의 위험성을 강조했던 작년 유엔 원자력안전 고위급회의의 뜻이 오늘 정상회의까지 이어질 수 있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2015년 핵확산금지조약(NPT) 회의에서도 이 안건들이 다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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