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안보정상회의, 서울 곳곳 교통통제 시작

입력 2012-03-26 08: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엑스 인근 도로 26일 0시부터 통제, 각국 정상들 이동 때에도 수시 통제 예정

서울 핵안보정상회의가 치러지는 26일과 27일, 서울 시내 곳곳의 교통이 통제된다.

행사장 주변은 26일 0시부터 27일 행사 종료 때까지 통제된다. 영동ㆍ테헤란로는 양방향 차로의 절반만 통제된다. 아셈ㆍ봉은사로는 편도방향 1개 차선만 통행이 가능하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서는 전동차가 서지 않는다. 서울메트로는 승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호선 선릉역과 종합운동장역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무엇보다 각국 정상과 국제기구 대표단 등 행사 참석자들이 공항과 호텔, 회의장 등으로 이동할 때마다 수시로 도로가 통제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교통혼잡을 우려해 자율 승용차 2부제를 실시한다.

행사 첫 날에는 끝자리가 홀수인 차량은 운행을 자제해야 한다. 다만 출퇴근 시간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하철 100여회, 버스 412대 등을추가로 투입했다.

경찰 관계자는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946,000
    • +0.26%
    • 이더리움
    • 5,026,000
    • +0.46%
    • 비트코인 캐시
    • 610,500
    • +1.24%
    • 리플
    • 700
    • +3.09%
    • 솔라나
    • 204,500
    • +0.54%
    • 에이다
    • 585
    • +0.69%
    • 이오스
    • 933
    • +0.97%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39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900
    • -0.92%
    • 체인링크
    • 21,000
    • -0.8%
    • 샌드박스
    • 54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