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당뇨치료신약 범부처전주기신약과제 선정

입력 2012-03-2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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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협약 체결…2년간 총 28억원 투입

▲손지웅 한미약품 부사장(좌)과 이동호 신약개발사업단장(우)이 HM47000 개발지원 협약식을 22일 KT&G 미근타워에서 체결했다.
한미약품은 비만성 당뇨치료 신약 ‘HM47000’ 이 정부가 추진 중인 ‘범부처 전주기 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미약품은 임상시험 진입을 위해 향후 2년간 정부 지원금을 포함해 총28억원을 HM47000 개발에 투입할 계획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HM47000 계열 화합물은 GPR119 효현제(agonist)로 체중감소 효과를 갖는 당뇨치료 신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손지웅 한미약품 R&D본부장은 “전 세계적으로 비만을 동반한 당뇨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보다 효과적인 치료제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올 3분기 중 HM47000 계열 후보 약물에 대한 전임상 시험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범부처 전주기 신약개발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 보건복지부 등 3개부처가 공동으로 2020년까지 10개 이상의 글로벌 신약 개발을 목표로 1조 600억원 규모의 재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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