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파리크라상 본사 압수수색

입력 2012-03-2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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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SPC 그룹 계열사이자 제빵 프랜차이즈 업체 파리크라상에 대해 본사 조사에 나섰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19일 파리크라상 경기 성남 본사와 역삼동 서울사무소를 급습해 자료와 파일 등을 압수했다.

공정위는 이번 조사를 통해 공정위는 SPC그룹 측이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매장 확장과 인테리어 재시공 등 투자 확대를 강요했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SPC그룹은 초기 가맹점 계약 시에는 33∼39㎡(10∼13평)의 소형매장을 계약하고, 재계약 시에는 이를 66㎡(20평) 이상으로 확장할 것으로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SPC는 특수 관계의 인테리어 시공업체에 가맹점 재시공을 몰아줬다는 의혹도 사고 있다.

한편, 공정위는 지난 2월 프랜차이즈 가맹점주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인테리어 강요 등 불공정행위에 대해 엄중 제재할 방침이라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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