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이란 기자 photoeran@)
신화는 15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JTBC 예능프로그램 ‘신화방송’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신화방송’은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을 연출했던 윤현준 PD가 신화 6명의 멤버와 함께 한다.
이날 윤현준 PD는 “‘신화방송’은 신화 6명이 말 그대로 만드는 방송이다. 채널 무한대란 포맷 안에서 매주 다른 채널을 방송하는 콘셉트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가령 스포츠 채널 콘셉트면 멤버들이 선수가 돼 시합을 벌이는 콘셉트다. 무수한 채널들을 만들어 가면서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제작진은 신화 6명의 멤버들을 어떻게 함께 하게 된 걸까?
윤 PD는 “삼고초려했다. 실은 10번 이상 설득해서 성사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번 방송은 멤버마다 다양한 매력들을 가지고 있다. 6명이 뭉치면 엄청난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 그 매력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JTBC‘신화방송’은 매주 토요일 9시 55분 방영되며 오는 17일 첫 방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