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하락…10년물 금리, 4개월래 최고

입력 2012-03-15 06: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국채 가격이 14일(현지시간) 이틀 연속 하락했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전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경기진단을 상향 조정하면서 안전자산인 미 국채에 매도세가 유입됐다.

오후 4시56분 현재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일 대비 14bp(0.01=1bp) 상승한 2.27%를 나타내고 있다.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장 중 2.29%까지 올라 지난 해 10월31일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3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3.40%로 전일 대비 13bp 상승했다.

3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장 중 16bp 뛰어 3.42%를 나타내 지난 해 10월28일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2년만기 국채수익률은 4bp 상승한 0.39%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시장에서는 미국의 경기 회복세가 가속화하고 있다는 기대가 높아졌다.

연준은 전일 FOMC를 마치고 낸 성명에서 “최근 실업률이 뚜렷하게 감소하는 등 고용시장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이 향후 경기부양을 위해 국채 매입 등의 추가 양적완화를 실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피에르폰트시큐리티의 토마스 코너 수석 트레이더는 “이날 국채 입찰에 투자자들의 참여도가 높았다”면서 “연준이 3차 양적완화나 ‘오퍼레이션 트위스트’의 기한 연장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미 재무부는 이날 130억유로 규모의 30년만기 국채 입찰을 실시했다.

낙찰 금리는 3.383%로, 지난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외국계 중앙은행을 포함한 간접 응찰률은 29%로 지난 10차례 평균치인 31.2%를 밑돌았다.

직접 응찰률은 14.7%로 지난 10차례 평균치인 16.5%에 못 미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후계자 없어도 회사는 남긴다?…‘제3자 승계’ 시험대 오른 中企 현장 [기업승계 대전환]
  • MSCI 발표 D-7…후보주 반등에 편입 기대 재점화
  • 단독 논란의 'Busan is Good'…8억 도시브랜드, 용산 대통령실 CI 업체가 수행
  • 2000억 수혈받은 홈플러스 ‘오늘 가오픈’...13일 정식 개장 시험대
  • '입추'에도 39도⋯수도권ㆍ강원ㆍ전라 폭염 [날씨]
  • "인허가 나도 삽 못 뜬다"…자금줄 죄는 건전성 규제 [주택공급 또다른 병목 PF]①
  • 합수본, 서울·경기·충북 선관위 등 압수수색… ‘조작 지침’ 확인
  • 태풍 '돌핀' 오키나와 접근…일본기상청 경로 업데이트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11: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00,000
    • -0.14%
    • 이더리움
    • 2,692,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301,800
    • -0.17%
    • 리플
    • 1,468
    • -1.34%
    • 솔라나
    • 102,900
    • -1.25%
    • 에이다
    • 283
    • +5.2%
    • 트론
    • 463
    • -0.43%
    • 스텔라루멘
    • 231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700
    • +3.03%
    • 체인링크
    • 11,630
    • +1.13%
    • 샌드박스
    • 58.6
    • +0.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