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시황]코스피, 외인·기관 '사자'…금융株 강세

입력 2012-03-1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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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050선에 안착하는 모습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미국발 증시 강세 소식이 전해지면서 은행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14일 오후 1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7.63포인트(1.35%) 오른 2052.67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07억원, 1415억원씩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3000억원이 넘는 매물을 쏟아내고 있다.

장 초반 매도에 나섰던 프로그램은 전체적으로 1539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하나대투증권은 "대외 불확실성 해소로 코스피가 박스권 돌파 후 상승흐름 지속하고 있다"며 "기간조정 흐름을 이어오면서 기술적 측면에서도 부담이 해소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업종별로는 기계, 통신업을 제외하고는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집중 매수에 나서고 있는 은행주들의 강세가 눈에 띈다. 코스피 지수 강세에 증권업종도 2% 이상 오르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현대증권, 동양증권, 대우증권, 등이 3~4%정도 상승하고 있는 것. 금융업종과 보헙, 건설업, 전기.전자, 운송장비, 운수창고 업종도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일제히 강세다. KB금융과 현대중공업 등은 3% 이상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삼성전자, LG전자는 2%대 강세다.

삼성생명과 LG화학, 하이닉스, 현대차, 신한지주, 한국전력, SK이노베이션, 기아차, 포스코 등도 오름세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11시 56분 현재 전일 대비 2.85원 오른 1124.35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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