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 축구 ‘신성’ 네이마르(20, 산토스)가 무려 70m 드리블 끝에 골을 성공시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네이마르는 지난 8일 산토스에서 열린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32강 2차전서 인터나시오날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경기에서 전반 18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성공시킨 네이마르는 후반 8분과 9분 연속골을 기록하며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특히 후반 8분, 네이마르는 산토스 진영에서 상대 공을 가로 챈 뒤, 빠른 스피드로 인터나시오날 진영을 향해 달려갔고 발재간과 몸놀림으로 수비수 6명을 제치며 70m 듸블에 이어 골키퍼와의 1:1상황에서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켰다.
이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대박이다”, “역대 최고의 골 중 하나로 기억될 듯하다”, “사기 캐릭터 아닌가?”, “더욱 더 성장이 기대대는 선수”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