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 거래가격 4개월만에 1달러 회복

입력 2012-03-09 20: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 엘피다 파산보호 신청 영향

D램 고정거래가격이 일본 D램업체인 엘피다의 파산보호 신청 영향으로 1달러를 회복했다. 1달러를 회복한 것은 4개월만이다.

9일 반도체 전자상거래사이트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3월 상반기 DDR3 2기가비트(Gb)의 고정거래 가격은 2월 후반기(0.94달러)보다 6.4% 오른 1달러를 기록했다.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한 달에 2차례 발표하는 D램 고정거래 가격은 지난해 11월 하반기 이후 4개월 만이다.

D램 가격 상승은 엘피다가 파산보호 신청을 하면서 D램 업계 내 공급 조정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것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시장 수요가 여전히 약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어 D램 가격의 본격 상승에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182,000
    • +0.38%
    • 이더리움
    • 4,357,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814,500
    • +2.84%
    • 리플
    • 2,841
    • +1.25%
    • 솔라나
    • 188,700
    • -0.16%
    • 에이다
    • 565
    • -0.7%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22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190
    • +0.15%
    • 체인링크
    • 18,850
    • -1.46%
    • 샌드박스
    • 177
    • -1.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