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회장, "유럽에서 길을 찾으면, 글로벌 시장 해법 보인다"

입력 2012-03-0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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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생산에서부터 판매·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전 부문에 걸쳐 창의적인 사고로 위기에 적극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정 회장은 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현대·기아차 유럽지역 사업현황 회의를 주재하고 유럽지역 생산·판매·마케팅 전략을 집중 점검한 자리에서 이같이 지시했다.

그는 이어 “경기가 어려워질 수록 고객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유럽에서 도출한 해법이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위기 극복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럽지역 사업현황 회의 이후 정 회장은 제네바 모터쇼가 열리는 제네바 팔렉스포(Palexpo)를 찾아 현대·기아차는 물론 경쟁업체들의 전시장을 둘러보며 신기술 및 디자인 등 세계 자동차 업계의 동향을 파악했다.

한편 정 회장은 6일 제네바에서 유럽 주요 대리점만찬에 참석하고, 이 자리에서 이탈리아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 ´인터오토뉴스(InterAutoNews)´가 선정·수여하는 ´2011년 글로벌 최고 경영인상(2011 Top Manager in the World)´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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