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전인대, 실망하기에는 이르다”-우리證

입력 2012-03-07 08: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투자증권은 7일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올해 성장률 목표치를 하향조정한 것에 대해 과도한 실망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조언했다.

안기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인대 공작보고에서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올해 성장률 목표치를 작년보다 0.5%p 낮은 7.5%로 설정한다고 발표했다”며 “바오바(保八)정책 종료에 대한 부담이 작용했으나 이는 성장률을 7.5%에 맞추겠다는 것이 아니라 경제개발 방식을 양(量)에서 질(質)로 전환하겠다는 상징적 의미”라고 해석했다.

이어 “안정적인 성장 확보와 민간 경제주체의 기대심리에 대한 부응을 위해 향후 감세 및 보조금 지급, 이구환신(以舊換新)을 대체할 수 있는 부양책이 나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2분기 이후부터 경재성장률이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 연구원은 “소비 부양책이 뒷받침된 가운데 민간소비 회복이 가시화될 경우 중국 제조업 출하 사이클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이라며 “민간소비와 제조업 모멘텀 개선이 맞물린 경기회복의 선순환 고리가 형성되면서 2분기 이후 경제 성장률은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중국의 경제지표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하고 있어 1분기 GDP 성장률도 시장 예상치를 웃돌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판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이란 기뢰함 10척 완파"…'폭등' 유가 조정장 진입하나
  • 중동 사태 뚫은 3월 초 수출 55.6%↑⋯반도체 날았지만 불확실성↑
  • 막 오른 유통업계 주총...핵심 키워드는 ‘지배구조 개선·주주 환원’
  • 국제유가, 종전 기대에 11% 급락…뉴욕증시는 관망에 혼조세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전쟁으로 웃고, 울고'…힘 빠진 방산·정유·해운주
  • "사옥 지어줄 테니 오세요"⋯350곳 공공기관 2차 이전 '물밑 쟁탈전' 후끈 [지방 회복 골든타임]
  • "믿고 샀다 물렸다"…핀플루언서 사기 노출 12배, 규제는 사각지대[핀플루언서, 금융 권력 되다 下-①]
  • '현역가왕3' 홍지윤 우승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11: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340,000
    • +0.81%
    • 이더리움
    • 2,975,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656,500
    • -0.45%
    • 리플
    • 2,028
    • +0.8%
    • 솔라나
    • 125,700
    • -0.08%
    • 에이다
    • 381
    • +0.53%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230
    • +3.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100
    • +23.27%
    • 체인링크
    • 13,160
    • +0.53%
    • 샌드박스
    • 118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