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농협은행과 방카슈랑스 제휴

입력 2012-02-28 10: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양생명이 농협은행을 통한 초기 시장선점을 통해 방카슈랑스 시장점유율 1위 달성에 나섰다.

동양생명은 오는 3월 2일 출범하는 농협은행에 총 3종의 상품을 론칭하고 방카슈랑스 제휴 영업을 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동양생명 측은 그 동안 농협 창구에서는 100% 농협공제만 판매해왔으나 농협은행의 출범에 따라 중앙회의 경우 이른바 25% 룰을 적용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방카슈랑스 영업을 하고 있는 기존 보험사들에게는 나머지 75%의 신규시장이 창출되는 셈이다. 농협공제는 2010년 1조 3276억원, 2011년 1조 2365억원의 수입보험료를 거둬들였다. 업계에서는 농협은행의 출범과 함께 이중 75%인 약 1조원의 새로운 방카슈랑스 시장이 열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 해 11월 삼성, 교보, 대한생명과 함께 우선 제휴사업자로 선정된 동양생명은 그 동안의 영업 노하우와 특화상품 등의 장점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방카슈랑스 전용 콜센터를 운영하고, 특히 농협 전담 서비스 파트를 운영하는 등 전략적인 판매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동양생명은 저축성 보험 일색인 방카슈랑스 시장에서 어린이 보험(수호천사 꿈나무플랜보험), 양로보험(수호천사 뉴하이클래스저축보험) 등 차별화된 상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농협은행 신규 선점에 앞장 설 계획이다. 현재 농협은행과 제휴한 보험사 중 어린이 보험과 양로보험을 판매하는 곳은 동양생명이 유일하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농협은행 및 농협보험의 출범은 보험사 입장에서 위기인 동시에 기회”라며 “새롭게 열리는 방카슈랑스 시장 조기선점을 통해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구글 갑질' 우려에 “우리 소관 밖”...책임만 떠안은 韓 기업 [지도 주권의 민낯]
  • 뉴욕증시, 이란 우려 완화에 반등…유가, 진정세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단독 예보, 라임 피해보전 착수⋯ 파산재단 자산 공매 [공적자금 회수 본격화]
  • 패닉셀 공포 확산…이틀 새 코스피 시총 ‘우리나라 1년 예산’보다 많이 증발[증시 패닉데이]
  • "사무실 대신 현장"...車정비·건축·용접 배우는 2030 [AI시대, 기술직의 재발견]
  • 특검·필리버스터에 멈춰선 경제…정치는 ‘번쩍’, 민생은 ‘슬로모션’ [정치 9단, 경제 1단 ①]
  • 오늘은 '경칩' 봄의 본격 시작…경칩 뜻은?
  • 퇴직연금 500조에도 존재감 ‘미미’…노후자금 위험해진다[힘 못쓰는 TDF]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031,000
    • +4.37%
    • 이더리움
    • 3,077,000
    • +5.2%
    • 비트코인 캐시
    • 673,500
    • +2.59%
    • 리플
    • 2,066
    • +3.09%
    • 솔라나
    • 131,400
    • +2.5%
    • 에이다
    • 398
    • +2.84%
    • 트론
    • 417
    • +0.97%
    • 스텔라루멘
    • 231
    • +3.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20
    • +1.59%
    • 체인링크
    • 13,500
    • +3.85%
    • 샌드박스
    • 125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