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유권자 선택이 대한민국 미래 결정”

입력 2012-02-23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23일 “50여일 있으면 총선”이라며 “여러분들(유권자)의 선택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고 개인의 삶과 행복을 결정하게 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 대표는 이날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이명박 정부와 새누리당은 1% 특권층을 위한 정책을 펴 99% 서민과 중산층이 너무나 힘들어하고 있다. 국민들 사이에선 바꿔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절규가 올라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집권 4년을 뒤돌아보면 너무나 고달픈 생활이었다”며 “아이들 학교 걱정, 등록금 걱정, 집세 걱정, 하늘이 높다고 치솟는 물가 걱정뿐만 아니라 노후대책 등 여러 가지 걱정에 우리의 삶은 너무나 고달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낡은 시대를 청산하고 새로운 미래로 가는 선택을 여러분들이 해주시기를 믿는다”며 “최선을 다해 모든 것을 던져서 여러분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민주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239,000
    • +0.42%
    • 이더리움
    • 4,363,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816,000
    • +3.03%
    • 리플
    • 2,844
    • +1.39%
    • 솔라나
    • 189,200
    • +0.21%
    • 에이다
    • 565
    • -0.7%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3
    • -0.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190
    • +0.18%
    • 체인링크
    • 18,870
    • -1.36%
    • 샌드박스
    • 17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