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2012년 상생·품질 교류회 개최

입력 2012-02-22 16: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디스플레이는 22일 파주 공장에서 회사 주요 경영진과 전략 협력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업체들의 품질 비용 개선 사례를 공유하고, 성과를 점검하는 ‘2012년 상생·품질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생·품질 교류회는 협력업체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품질 관리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LG디스플레이의 상생활동 중 하나다. 매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날 공유된 성공 사례 중 하나는 도광판과 광학 필름류의 검사 방식 및 기준 개선이다. LG디스플레이는 협력업체와 적극 협의해 지금까지 부품 하나하나를 단품으로 검사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LCM(Liquid critical module) 완성품 기준으로 품질을 검사함으로써 부품 폐기 물량을 감소시켰다. 또 2차 협력업체부터 중복되는 공정과 검사를 축소하거나 없애는 합리화 방안 등을 추가적으로 협의했다.

이번 교류회를 통해 LG 디스플레이는 협력업체와 △품질 검사 눈높이 일치 △설계 스펙 최적화 △공정 및 직무 합리화 △협력업체와의 업무처리 과정 등 효율화 관점에서 협력업체의 품질비용 절감을 위한 방향성을 이끌어 냈다.

LG 디스플레이 품질센터장인 이득중 상무는 “어려운 시장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협력업체의 경쟁력이 곧 회사의 경쟁력이며, 이를 위해 수익성 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품질 경영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정철동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8]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1]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749,000
    • -0.18%
    • 이더리움
    • 4,370,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818,500
    • +1.05%
    • 리플
    • 2,848
    • -0.94%
    • 솔라나
    • 190,300
    • -0.68%
    • 에이다
    • 568
    • -2.07%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24
    • -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40
    • -0.51%
    • 체인링크
    • 18,910
    • -1.82%
    • 샌드박스
    • 179
    • -1.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