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 해외직접투자액 444.9만달러…역대 최대

입력 2012-02-16 10: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기업의 해외직접투자액 규모가 400억달러를 넘어섰다.

기획재정부는 16일 글로벌 재정위기 등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에도 대규모 자원개발 투자 등으로 인해 해외직접투자액이 전년 대비 29.5% 증가한 444만9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재정부는 해외직접투자액 급증은 활발한 자원개발로 인해 광업 분야에 대한 투자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광업 분야 해외적접투자액은 전년 101억9000만달러에서 지난해 203억7000만달러로 100% 증가했다.

광업투자의 주요 지역인 북미, 대양주에 대한 투자가 대폭 증가하고, 유로존 위기 등으로 유럽, 중남미에 대한 투자는 감소했다. 투자액과 증가율을 보면 △북미 183억2000만달러 202.8%↑ △대양주 43억8000만달러 333%↑ △유럽 43억6000만달러 44.2%↓ 이다.

투자 상위 5개국의 투자액과 증가율을 보면 △미국 164억3000만달러 222.5%↑ △중국 48억7000만달러, 10.4%↑ △호주 41만1000억달러, 438.4%↑ △캐나다 18억9000만달러, 97.9%↑ △홍콩 15억4000만달러 2.1%↑이다.

반면 같은 기간 금융보험업 분야는 63억7000만달러에서 47억3000만달러로, 부동산임대업은 23억달러에서 10억7000만달러로 감소했다.

재정부는 “글로벌 재정위기, 신흥국 경제성장 둔화 가능성 등 투자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면서도 “최근 국내기업의 해외 M&A투자 확대, 자원개발 투자 증가 등으로 올해 해외직접투자는 추세적인 증가세가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돌아온 외국인, 코스피‧코스닥 모두 사들여…개인과 장 초반 상승 견인
  • 트럼프, 이란 '반정부 세력'과 접촉⋯이스라엘 매체 "쿠르드 지상전 시작돼"
  • 미국 사모대출 불안 확산…블랙스톤 5조원대 환매
  • 단독 '구글 갑질' 우려에 “우리 소관 밖”...책임만 떠안은 韓 기업 [지도 주권의 민낯]
  • 뉴욕증시, 이란 우려 완화에 반등…유가, 진정세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단독 예보, 라임 피해보전 착수⋯ 파산재단 자산 공매 [공적자금 회수 본격화]
  • 패닉셀 공포 확산…이틀 새 코스피 시총 ‘우리나라 1년 예산’보다 많이 증발[증시 패닉데이]
  • "사무실 대신 현장"...車정비·건축·용접 배우는 2030 [AI시대, 기술직의 재발견]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12: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682,000
    • +5.66%
    • 이더리움
    • 3,091,000
    • +6.77%
    • 비트코인 캐시
    • 668,000
    • +2.85%
    • 리플
    • 2,068
    • +3.76%
    • 솔라나
    • 131,500
    • +3.46%
    • 에이다
    • 400
    • +3.36%
    • 트론
    • 417
    • +1.71%
    • 스텔라루멘
    • 230
    • +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80
    • +2.59%
    • 체인링크
    • 13,520
    • +4.64%
    • 샌드박스
    • 125
    • +1.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