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너구리 30년간 2조4000억원치 판매

입력 2012-02-14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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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은 너구리와 육개장사발면이 1982년 출시 후 30년간 약 2조4000억원의 누적 판매액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너구리는 국내 최초로 한국식 우동을 지향하며 개발된 제품이다. 굵은 면발과 국내산 다시마 등으로 맛을 낸 국물맛이 장수비결로 꼽힌다. 지난해 말까지 누적판매량은 45억봉, 누적매출액은 1조3000억원이다.

육개장사발면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용기면이다. 밑면이 넙적한 한국의 국사발 형태를 그대로 디자인한 제품이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얼큰한 육개장을 농심만의 독창적인 맛으로 대중화한 것이 장수비결이다. 지난해는 신라면컵을 제치고 용기면 시장 매출 1위를 달성했다. 누적판매 개수는 35억개로 1조1000억원의 누적판매액을 자랑한다.

농심은 너구리와 육개장사발면의 30주년을 기념해 소매점주와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형록 농심 제품마케팅부문장은 “한해 수없이 쏟아지는 신제품 중 3년을 넘길 확률이 10% 미만임을 감안할 때 너구리와 육개장사발면은 살아 있는 전설로 평가할 수 있다”며“향후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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