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 디지털방송 전환 가속화 위해 ‘융자사업’ 나선다

입력 2012-02-13 15: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방송사업자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 하고 방송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 융자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디지털 전환 융자사업은 올 한해동안 총 170억원 규모로 시행되며 지상파 TV 사업자, 종합유선방송사업자, 방송채널사용사업자 및 중계유선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제작, 편집, 송출, 중계 등 디지털 방송을 서비스하기 위한 주요 시설과 장비 구축에 대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방송사업자들은 한 곳당 디지털방송전환 사업비의 90%이내 비용을 ‘공공자금 관리기금 융자계정 대출금리’에서 0.5% 낮은 이율로 5년간 최대 30억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융자를 희망하는 방송사업자는 KCA를 통해 다음달 12일까지 신청서를 접수 하면 된다. KCA는 신청서를 토대로 지원의 필요성, 사업의 적정성 및 사업목표의 달성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융자 대상 사업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870,000
    • +0.22%
    • 이더리움
    • 4,350,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813,000
    • +2.78%
    • 리플
    • 2,832
    • +1.14%
    • 솔라나
    • 188,700
    • +0.27%
    • 에이다
    • 564
    • -0.7%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21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190
    • +0.41%
    • 체인링크
    • 18,810
    • -1.52%
    • 샌드박스
    • 176
    • -1.12%
* 24시간 변동률 기준